여수의 세:계 4대 미:항 선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여수시와는 달리, 일부에서는 실체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여수시는 오는 21일 여수에서 열리는
환태평양 도시발전협의회에서 여수를
세계 4대 미항으로 선언합니다.
국내외 석학 40여명이 참가하는 만큼
공신력을 얻을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포럼의 주제도 세계 4대 미항 여수의
새로운 가치창조로 정했습니다
박람회로 여수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때를 놓치지 않겠다는 발상이어서 주목됩니다.
부산,인천,통영,포항도 4대 미항을 추진하는만큼 선점하자는 압박감도 담겼습니다
그러나 세계 3대 미항이라는 시드니,리우데자네이루,나폴리도 특정 국제기구가 공인해준것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전화인터뷰-국토해양부관계자
(저도 (누가 공인했는지)알수가 없네요
일단 찾아보고는 있는데 (3대 미항 공인)은
어디 발표하는데는 아닌것 같고)
즉 세계 몇대 미항이니 하는것은 실체가
없어 세계인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 선포만
해놓고 웃음거리가 될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수시도 정작 포럼주제의 영어 표기에선 4대 미항이라는 말은 빼고 단순히 여수 세계의 경치좋은 항구라고만 명기했습니다
국내에선 세계 4대 미항이라고 하면서도
국제적으로는 한 발 뺀 셈입니다.
2천20년 세계 관광 인구는 15억6천만명,급증하는 관광객을 선점하려는 노력은 중요합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그러나 시드니나 나포리 못지않은 자연미를 갖춘 세계적 미항으로서 여수가 인정받을 수 있겠는지 사전 철저한 성찰과 치밀한
준비가 요구됩니다kbc이준석입니다.
랭킹뉴스
2025-01-11 20:27
도로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 화재..승객 28명 대피
2025-01-11 15:18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마지막 4분 기록 없다"
2025-01-11 11:28
LA 산불 화재 사망자 수 최소 11명 확인
2025-01-11 10:34
숙박업소 입주한 건물 지하 주차장서 화재..40여 명 대피
2025-01-11 10:16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