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의 섬 완도 소안항일문화축제 열려

작성 : 2012-07-21 00:00:00

일제시대 항일 결사조직과 노농운동을
전개했던 완도 소안도에서 선조들의 뜻을
기리는 항일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완도군은 소안도를 연중 태극기 거리로
조성한데 이어 오늘 항일운동 재현 행사와
전국학생백일장, 개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일제에 항거했던
애국*애족정신을 기렸습니다.

소안도는 1920년대 독립운동이 강성했던
항일운동 성지의 한 곳으로 주민 6천여 명 가운데 8백명 이상이 일제로부터 낙인찍혀 모진 감시와 통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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