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하늘에서 미리 본 순천만 정원박람회

2013년 순천을 세계속의 정원으로 꾸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만을 하늘에서 내려다 봤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60%로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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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찰스쟁스가 직접 설계한
2만5천제곱미터의 순천만 호숩니다.

섬 한 가운데에 순천의 중심 봉화산이
우뚝 서 있고 다리는 동천, 호수의 물은
순천시내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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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나무와 홍가시나무로 꾸며진
미로정원은 가장 먼저 모습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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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바위를 쌓아 만든 바위정원과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정원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한국정원 등은 공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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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59ha에 조성된 경관농업지굽니다.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글씨와 흑두루미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새겨졌습니다.

글자 한자 한자의 크기가
가로 30m 세로 55m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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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학동마을 대숲입니다.

수 백 마리의 백로가 힘차게 날아오르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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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복판에 자리잡은 죽도봉.

청백리의 상징 팔마비와 선조들이 풍류를 즐겼던 연자루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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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정원을 꿈꾸고 있는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20일부터 6개월 일정으로 펼쳐집니다.

KBC 안승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