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적으로 여왕벌을 키워내는 육종사:업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구례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왕벌 육종사:업이 성공하면, 멸종 위기의 토종벌 복원에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지난 3년 동안 벌 전염병이
전국을 휩쓸면서 국내 토종벌 98 %가
폐사했습니다.
나머지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축산당국이 토종벌을 살리기 위해
육종사업에 나섰지만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이런 와중에 구례지역 한봉농가가
국내 처음으로 토종벌 복원에 결정적인
여왕벌을 인공적으로 키워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성희 구례 한봉협회장
여왕집에 건강한 ‘유충’과 함께
먹이인 로열젤리를 넣고, 2주일 정도가
지나면, 유충이 여왕벌로 자라게 되는데
현재 그 직전까지 와 있습니다
여왕벌 인공 육종이 성공할 경우
멸종위기에 처한 토종벌을
살리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양보승 구례군 축산담당
치명적인 전염병이 돌기 전 구례지역은
벌통이 2만 8천여 군으로
전북 남원에 이어 전국 2번째의
한봉산업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고사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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