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하이스코에서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해 최근 1주일 사이에 두명의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순천시 해룡면 현대 하이스코 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 33살 이 모 씨가
운반용 후크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달 25일에도
45살 김 모 씨가 천장에서 떨어진 배관
자재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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