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노사가 12만대
추가 증설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측이 휴가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부터 광주공장 증설을 위해
제 2공장의 조립 라인 공사에 들어가자
노초측은 증설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99개 항목 중
단 한건의 합의가 이뤄지지 못해
공사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고,
휴가 기간에 공사를 못하면
7천대의 손실이 예상되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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