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자문위원과 시의원들이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업체가 준 돈으로
해외시찰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 되고 있습니다.
목포문화연대 등 시민단체 3곳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목포시 임성지구 개발 용역업체로부터 경비를 지원받아
노르웨이 등 유럽 3개국을 8일간 다녀온
목포대 교수 4명과 시의원 2명에 대해
목포시 소속 모든 기구에서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사업의 자문위원이 자신의
직책과 연관된 사업의 용역업체로부터
경비를 지원받아 외유에 나선 점은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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