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산바가 지나면서 광주와 전남
곳곳에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
네,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전국 곳곳에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광양과 여수에도 300밀리미터를 넘는
많은 비가 내렸구요,
이로인한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예상일기도 >
광주를 비롯한 전남 모든 지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저녁 7시를 기해 강풍주의보로,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로 대치됐습니다.
모레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만조 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태풍의 이동경로를 보시면..
<태풍의 이동경로>
태풍 산바는 오늘 오전 9시 경, 여수 남동쪽 약 80킬로미터 부근 해상을 지났습니다.
오후에는 영남지방을 관통하면서~오늘 밤
9시를 전후로 강원도 속초부근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주간>
태풍이 지나가고 내일은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토요일 후반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일요일엔 전라북도까지 확대되겠구요,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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