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새로운 인재 채용 방식인 대학총장 추천제가 지역 차별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삼성이 인재 할당에서 경북대에 100명을
주는데 반해 전남대는 40명, 목포대 10명, 호남대 10명에 그쳐 인재 채용 불균형이
우려되고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도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의회도 오늘 성명서를 내고
대기업이 지역 대학별 인재 채용에 차이를 둘 경우 지역차별을 고착화 시킬 수 있다며 삼성그룹에 현 대학별 할당 계획을
철회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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