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센터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조직 안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문화전당에서 일하는 인력도 5백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역 최대의 관심사인 문화전당 운영조직은
혼합형 모델 도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CG1>
문화창조원, 아시아 예술극장 등 5개원의
고유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본부가 통합 관리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각 본부 운영상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인력은 일반직과 전문계약직으로
편성합니다.
인터뷰-신은향/
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당기획과장
"별도의 조직에서 해줄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실제 콘텐츠를 만드는 조직과
홍보마케팅이 별개 조직으로 존재할 수 없는 문제가 ..."인터뷰-신은향/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당기획과장
CG2>
기본구성은 2본부 4감독 1연구소, 1센터
21개이며 상주 인력만 4백 20명이 넘습니다
여기에 청소 방호 등 인원을 포함하면
5백여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인건비 등 경상비가 콘텐츠 제작비용과 비슷한 연간 4백억 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CG3>
이사회는 이사장 등 12명으로 구성되지만
문화전당이 정부소속기관이 될 경우
이사회만 없어집니다.
직원들의 신분도 소속기관일 경우 공무원/ 법인이면 공공기관 직원으로 달라집니다.
현재 문화전당의 운영주체를 결정하는
법률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데,
정부소속기관 여부는 올 하반기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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