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시 재산에 대한 관행적, 특혜성 매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웅천지구 의료시설 매각은 경쟁입찰이 아닌 공개추첨을 통해 진행됐고, 매입자 요구에 따른 맞춤형 계약으로 편법이자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는 지난 8월, 여수의 한 병원에 웅천지구 3만 2,000㎡ 부지를 시세의 반값인 3.3㎡에 330만 원, 전체 323억 원에 팔면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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