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저녁 6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서는 356명, 전남에서는 12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 일일 확진자가 3백 명이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70여 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263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는 백신 미접종자인 12세 미만 아동의 감염을 막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다음 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맞벌이 가정 등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돌봄 제도는 실시합니다.
전남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목포와 무안에서 각각 43명과 22명이 확진됐고, 나주에서도 18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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