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에 '의(義)' 주제 공원 조성

작성 : 2022-03-03 14:00:21

의병활동과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보성 에 정의를 주제로 한 공원이 조성됐습니다.

보성군 벌교읍에 조성된 선근공원은 홍암 나철과 채동선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조형 벽화와 동상 등 정의와 관련된 미술작품 43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선근공원에는 일제 강점기 일본 경찰을 때려눕혀 "벌교 가서 주먹자랑하지 마라"라는 말의 유래를 만든 안규홍 의병장의 황금 주먹 조형물도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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