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 발족..광주 현안 반영 추진

작성 : 2022-03-16 14:24:21
새정부

광주광역시가 지역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어 대책단 운영과 공약별 세부계획 수립, 인수위와 소통 창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대책단은 정부협력반과 공약실행반, 기동대응팀 등 3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광주광역시 국장급 인사 12명과 관ㆍ학ㆍ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외부 협력단이 포함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공약에 포함됐던 광주 지역 현안은 AI 대표도시 구축ㆍ미래차 메카도시 조성ㆍ군 공항 이전ㆍ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입니다.

이밖에도 대책단은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찬성 의사를 내비쳤던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도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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