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다시 확산세..저녁 6시 2만7천여 명 확진

오늘(29일)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2만 7천여 명이 확진되는 등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2곳에서 69명이 확진되는 등 1만 1,819명이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순천에서 3천2백여 명, 여수 2천7백여 명, 목포 2천2백여 명 등 모두 1만 6,047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는 나흘째 1만 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오다 닷새만에 확진자 수가 1만명이 넘었고, 전남은 지난 27일 8천 명까지 떨어졌던 확진자 수가 이틀만에 두 배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