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전화통화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후배를 차에 태워 1시간 동안 감금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5시쯤 고흥군 고흥읍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16살 A군을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보성군 벌교읍까지 주행하며 1시간 동안 내리지 못하게 한 혐의로 19살 B군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B군이 통화를 할 때 후배인 A군이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B군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02 23:26
뺑소니 사고 뒤 경찰차 4대 들이받은 40대 체포
2025-01-02 22:10
전자발찌 찬 채로 이웃 여성집 훔쳐본 40대 남성..뒤늦게 구속영장
2025-01-02 21:22
"한마음으로 애도" 분향소마다 추모 물결
2025-01-02 21:20
제주항공 참사 수사 시작.."비행기록 나와야 원인 결론"
2025-01-02 21:19
유가족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 필요..악의적 비방 멈춰달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