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로 3명 부상' 30대 징역 2년 선고

작성 : 2022-07-18 08:41:05 수정 : 2022-07-18 09:15:24
▲ KBC 모닝와이드 07월18일 방송
술에 취해 운전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단독은 지난해 7월 13일 새벽 4시 40분쯤 전남 순천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자와 승객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2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고가 매우 위험했고, 피해자 대부분과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 등을 감안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