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납건물 결함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4호기가 어제(11일)부터 재가동을 시작한 가운데, 환경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영광핵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12일) 영광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실시한 구조 건전성 평가는 불확실성이 높은 가상의 평가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평가 수행기관들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사업을 용역 받아 수행해왔던 주체들로, 독립성을 담보하지 못한 검증으로는 타당성을 입증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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