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드리포트> 박재현 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크레스트뷰에
‘베이비 헐크’라고 불리우는
아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함께 보시죠.
이 사랑스러운 어린아이 이름은
메디슨 겟린.
팔뚝에 있는 종양 때문에
아기 보디빌더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사실, 메디슨은 전 세계적으로
200명밖에 걸리지 않는
희귀병을 앓고 있습니다.
메디슨이 앓고 있는 병은
‘클로브즈 증후군’이라는 병인데요.
이 병은 혈관이 기형적으로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병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심각한 병이죠.
아이의 팔뚝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무게는 5파운드.
약 2.3kg의 설탕 한 자루의 무게인데요
그 무게는 메디슨 같은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무게였을 겁니다.
자기의 모습을 보며
힘들어 할 메디슨을 위해
아기 엄마는 메디슨에게
‘아기헐크’ 라는
귀여운 별명을 지어줬습니다
엄마에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아이
메디슨.
하지만 메디슨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메디슨을 낳기 전, 이미 이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검사를 통해서 알게 됐고, 주변 사람들은 아이를 낳지 말라고 엄마를 설득하기도 했는데요.
엄마는 낙태 대신, '기적'을 믿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기적의 아기 메디슨-
앞으로도 병마와 잘 싸워서
메디슨 가족이
환하게 웃는날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화면전환)-----------------------------------------------
고양이와 주인과
때 아닌 사투가 벌어졌습니다
주인이 잠자는 고양이를 깨워
고양이가 주인을 폭행(?)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일이 이해가 되실겁니다.
며칠 전, 피곤해서 자고 있는
주인을 고양이가 깨웠던 것인데요.
주인은 고양이가 자고 있는 틈을타
복수의 기회를 엿봤던 거죠.
‘기회는 이때다’ 싶은
고양이 주인의 복수전인데요
암튼, 고양이와 주인.
서로의 영역은 서로
침범하지 않는 범위에서
평화롭게 마무리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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