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안녕하세요. 월드리포트 박재현입니다.
요즘엔 뭐든 튀어야 살아남는다고 하죠?
이젠 음식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은데요.
필리핀에는 이런 흐름에 맞춘
재밌는 가게가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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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상단 - 알록달록 레고 햄버거
박재현 알록달록한 색깔에
각종 레고 장난감으로 꾸며져 있는
필리핀의 이 가게!
레고 매장일까요?
아니죠!
이 가게는 바로 햄버거를 판매하는
음식점입니다.
그런데 햄버거 빵이 조금 특이한데요?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색깔부터 모양까지, 레고와 똑같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부터 먹는 음식까지
‘레고’라는 한 가지 테마로 꾸며진 이곳!
레고 모양의 빵을 개발한 건
전 세계에서 이곳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Ralph Abogado / 마케팅 담당 책임자
당신이 Brick Burger을 돌아다니면 여기 있는 모든 것들이
실제 레고가 게에서 상당히 고급(비싼) 수준에서 팔리는
레고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우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레고를 테마로 한 레스토랑일 겁니다. 레고 모양의 빵이라든지 말이죠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는 듯
급하게 햄버거를 먹는 이 남자!
제한시간 안에 햄버거를 다 먹으면 주는
‘레고 장난감’을 얻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주문 후에는 모든 고객이
직접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게끔
레고가 가득 담긴 상자를 빌려주기도 합니다!
이런 소소한 이벤트들 때문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Ruby San Pedro / 손님
저는 지금 이곳을 무척 즐기고 있습니다.
평소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아들과 함께
레고를 사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레스토랑의 테마를 봤을 때,
저는 단번에 '헤이, 아들! 여기 흥미로워 보여, 당장 가자'라고 말했죠
인테리어부터 먹는 음식까지
모두 레고 천지인 이곳에서 먹는
햄버거의 맛!
참 궁금한데요.
저도 언젠간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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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전환)
☞상단 - 드디어 동생이 왔어요!
박재현 천사 같은 아기가 곤히 자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데요.
잠시 후, 인기척이 들리고
학교를 다녀온 듯한 아이들이
집으로 들어옵니다.
자는 아기를 보고
놀라움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이들!
이내 눈물을 터트리고 마는데요.
동생이 태어난 후 3개월 동안
병원에서 보살핌을 받고
집으로 왔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마침내 동생과 함께 살 수 있다는 생각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
그 순수한 마음씨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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