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 인류의 미래는 내 손에 달렸어
이 세상엔 나 같은 충격이 필요하거든
사이버유전학을 이용해
엄청난 능력을 지니게 된 테러리스트
'브릭스턴 로어'
이를 막기 위해,
사상 최악의 적이었던 두 사람이
오늘의 동료가 됐습니다!
공식기록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
싱크 > 난 자비 없이 두드려 패는 차가운 남자지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 '데카드 쇼'
싱크 > 난 샴페인 같이 톡 쏘는 남자지
99.9% 완벽히 다른 두 남자는
어떤 발상과 액션으로 세상을 구해낼까요?
영화 '분노의 질주' 첫 스핀오프, <홉스앤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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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 상태가 좋지 않네, 리차드
싱크 > 얼마나 남았죠?
싱크 > 아마도 반 년 정도
상위 1%의 삶을 누리던 대학교수 '리차드',
어느날 갑자기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됩니다.
싱크 > 죽음을 기다리는 여러분
행운을 빌어요
남은 인생을 이렇게 끝낼 수 없다!
리차드는
단 1초마저 재미있게 살자고 다짐합니다.
(수업시간 장면)
싱크 > 담배 피워도 돼요?
(식당에서 여자 윙크하는 장면)
싱크 > 나한테 윙크를 하네
싱크 > 1분도 안 걸려서 여자를 꼬시셨네
지위와 명예는 필요없다,
인생은 엉망진창일수록 즐거워진다!
영화 <수상한 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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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공포영화를 준비하던 신인 감독 '미정'
후배로부터, 지나치게 잔혹해 상영이 금지된 영화에 대해 듣게 됩니다.
한 대학의 졸업영화제에서
상영 도중 일부 관객이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는 공포 영화.
싱크 > 그 영화 제목이 뭐야?
실체를 추적하던 중
미정은 그 영화의 감독 '재현'을 만나는데..
싱크 > 사람이 충고를 하면 들어
나중에 피눈물 흘리면서 후회하지 말고
누구도 본 적 없는 공포 영화를 만들어 내겠단 '미정'의 욕구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이후 영문을 알 수 없는
기괴하고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무서운 장면)
싱크 > 네가 내 인생을 공포영화로 만들었어
어때 내 영화
무서워?
공포를 넘어서 죽음을 부르는,
영화 <암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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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공연,전시 소개입니다.
긴 수염 덕에 마을에서 존경 받지만 친구라고는 생쥐 밖에 없는 바분 할아버지. 늘 심심한 소녀 라투메니카와 만나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갑니다. 스리랑카 동화를 창제작한 <달아난 수염>은 이번 주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물질 만능 시대 속에서 소재는 넘쳐나지만, 인간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건 자연이 아닐까요? 흙과 대리석을 사용해 인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조솔 조각전 <본질로의 회귀>가 무등갤러리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다른 생각과 감성으로 살아가는 우리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광주 신진작가 4명이 함께한 <오트로(otro)>전, 광주 소암미술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 됩니다.
지금까지 '행복한 문화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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