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DID)
포털사이트 일간 인기 검색어 순위를 살펴보는 더블클릭입니다.
어제 네이버에는 어떤 검색어들이 순위에 올랐을까요?
1위는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인 '한로'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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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10월 8일 어제는 '찬 이슬이 맺히는 시기'라는 뜻을 가진 '한로'였습니다.
농촌에서는 날씨가 추워지기 전 곡식 수확에 분주해질 시기이면서, 단풍이 짙어지고 여름새와 겨울새가 교체되는 시기인데요.
절기에 맞게 어제 강원 산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올가을 첫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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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4위와 5위는 어제에 이어 한서희 씨와 관련된 검색어들이 올랐습니다.
(VCR)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가 작곡가 정다은과의 열애를 인정했다가 번복했습니다.
앞서 둘은 서로의 사이를 의심할 만한 게시물로 열애설에 휩싸였는데요.
두 번 부인 후 한 번 인정, 이후 또 다시 부인 하면서 '쇼윈도 커플'이라는 모호한 표현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의 이름은 3일 연속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는데, 해명인 듯 해명아닌 해명이 대중의 시선을 더 헷갈리게 하는 것 같네요.
【 앵커멘트 】
(DID)
이번엔 다음으로 가보겠습니다.
계속해서 조국 관련 검색어들이 상위권에 머물렀는데요.
1위는 '여상규 욕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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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자유한국당 소속의 여상규 법사위원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 위원장은 국정감사 도중 자신의 발언에 문제를 제기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웃기고 있다'며 욕설을 내뱉었는데요.
이런 욕설은 마이크를 통해 고스란히 인터넷에 생중계됐고, 논란이 커지자 여 위원장은 '흥분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 위원장의 막말 논란 등과 관련, 여 의원장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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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5위는 배우 김정민 씨가 차지했습니다.
(VCR)
배우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와의 법정 공방 이후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김 씨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2017년에 불거진 자신의 전 남자친구 사건을 언급하며 그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는데요.
해당 사건 이후 자신에게 쏟아진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댓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더블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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