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하의도 천사상 조각가 경찰에 고소

작성 : 2024-02-09 09:49:04
신안군이 하의도에 설치된 천사상의 조각가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신안군은 대학 교수로 근무한 적이 없는 A씨가 파리 명문 대학 명예 교수로 일했다고 속여, 군이 수십억 원을 들여 A씨의 천사상 작품 300여 점을 구매했고, 이 작품을 신안군 하의도에 설치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신안군은 A씨가 교수로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기간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의 조각상을 구매·설치한 경북 청도군도 법적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천사상조각가 #허위이력 #고소 #하의도 #신안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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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우
    최정우 2024-02-11 17:11:40
    세계적이든 아니든 도대체 이 장소에 뜬금없이 천사가 왜 들어서야 하는건지 당췌..이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백번 양보해 그렇다치고 그럼 완성도라도 높던지.받침대하며 조각상하고 조화도 안되고 조잡 그자체. 어떻게든 뭐든 해볼라는 생각이 우리나라 다 망친다. 제발 아무것도 한 생각말고 그냥 있는대로 좀 냅두길!! 아님 나무를 좀 심든가! 멀쩡한 나무 베버리고 정원이다 공원이다 무슨무슨 조성한다고 망가뜨리지 말고.손대는 순간 망가지는 지름길이란 걸 제발 좀 깨달아라 이 무식한 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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