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9월 무역수지 '불황형 흑자'

작성 : 2020-10-16 17:48:16

9월달 광주와 전남의 수출이 2019년 같은 달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 준 35억 8,800만 달러, 수입은 10.9% 감소한 25억 4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 8,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무역수지 흑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감소보다 수입 감소가 더 큰 '불황형 흑자'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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