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부 지원위원회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황식 총리는 정부 차원의
붐 조성과 함께 북한 초청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여수박람회 관계 부처 대표들은 먼저
박람회 준비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전체 공정률 97%에
전시 준비도 거의 완성 단계로
다음달 시험가동에 들어갈 박람회장의
차질 없는 준비 상황도 확인했습니다
김총리는 앞으로는 국내외 홍보와
입장권 예매 활성화등으로
박람회 참여 붐 조성과 관람객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총리는 이와함께 최근 위성발사 문제로 북한의 박람회 초청 문제가 영향을
받고 있지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김황식-국무총리
전남도와 여수시도 교통 문제가
박람회 성패를 좌우하는 최대 과제라며
대중교통 이용과 자가용 안타기 운동 등
교통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박준영-전라남도 도지사
여수시와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가 확인된만큼
답보 상태인 입장권 예매와 마무리 공사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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