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물선 가스폭발...선원 2명 화상

작성 : 2012-07-16 00:00:00
입항 대기중이던 화물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선원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쪽 20km 해상에서 대기중이던
2만 3천톤급 석탄화물선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사고가 나
미얀마 출신 선원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여수해경은 화물창 갑판 덮개를
용접작업하던 도중 화물창에서
증발된 석탄가스가 용접불꽃과
접촉해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