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태풍에 무사 비결은 이것

작성 : 2012-07-19 00:00:00



이번 태풍때 바짝 긴장했던 곳 중
한 곳이 바로 내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둔 순천시 였습니다.

수십미터 높이의 나무 10만 그루를
심어논지 얼마 안됐기 때문인데
다행히 한 그루도 피해가 없없습니다.

그 비결을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사방이 탁트여 간간히 바람이 세찬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느티나무며 팽나무등 거목 10만그루가
푸른 이파리를 자랑하며 우뚝 서있습니다

7호 태풍은 강풍과 비바람을 순천만에도
쏟아부었지만 나무들은 한그루도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높이가 약 20미터에 달하는 팽나무입니다 심어진지 1년도 채
안됐지만 외부로 드러난 지주목이 없이도 태풍을 성공적으로 견뎌냈습니다.

정원박람회가 불과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심은 나무들이 쓰러질까
노심초사해온 순천시는 한숨을 돌렸습니다

지주목이나 버팀줄들이 보이지 않지만
나무들이 쓰러지지 않은것은 땅속에 매립한 말뚝형지주목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이것은 순천시 공무원이 자체 개발했습니다

인터뷰-이천식 정원박람회 조경팀장

외부를 깔끔하게 보이게 하는 이 기법은 특허도 받았습니다.

내년 4월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에서
순천시는 새로운 조경기법도 자랑하게
됐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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