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딱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학생들의 마음가짐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여서
자신의 성적에 맞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보도에 강동일 기잡니다.
우선 수능시험과 70% 연계되는 EBS 교재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EBS 강의의 중요성은 올해 수능의
모의 평가로 치러졌던 6월 모의고사에서
확인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연계문항이라 하더라도 변형된
유형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단순 암기식 공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인터뷰>최태성/EBS 전속강사
"한 문제를 푸는데 만족하지 맣고 그 문제가 어떨게 변형되고 심화될 것인지도 고민하면서 문제를 꼼꼼하게 바라봐야 한다"
또 해당 대학이나 학과에서 요구하는
영역별 성적이 모두 달라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수시 비중이 정원의 2/3로 높아져
수시만 노리는 수험생이 많지만 기본은
역시 수능 성적입니다.
<인터뷰>박신호/세종고 진학실장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못지않게 국영수, 사탐, 과탐까지 최저를 넘을 수 있도록 수능준비도 박차를 가해야겠죠"
무엇보다 올해 수시모집 지원 횟수는
6차례로 제한되고 수시합격자는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6차례는 지원한 대학 수가 아니라 지원한 전형으로 산정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9월 6일 마감되는 원서 접수 이후
선택한 영역과 과목을 변경할 수 없어
신중한 결정이 요구됩니다.
앞으로 수능까지 남은 기간은 100일.
학생들의 마음가짐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깁니다.
KBC 강동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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