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극심한 타선 부진 속에 다시 승률 5할이 무너졌습니다.
천적팀인 롯데,두산과 갖는 이번 주
원정 6연전이 4강 진입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임소영 기잡니다.
4타수 4안타 3득점.
톱타자 이용규가 오랜만에 활약한 넥센전 두경기에서 기아는 2연승했습니다.
하지만 이용규가 세경기에서 안타 단 1개에 그친 주말 한화와의 3연전에서 기아는
3연패를 당했습니다.
함께 타선을 이끌어야할 김선빈이
부상이후 지난주 6경기에서 안타 2개로
부진하면서 이용규의 몫은 더 커졌습니다.
인터뷰-이용규
기아 타이거즈 (25일 경기후 인터뷰)
타선 전체가 동반 부진에 빠진 주말 3연전에서 기아가 낸 점수는 단 석점.
한경기에 딱 한점씩 냈습니다.
세경기 모두 선발투수들이 6이닝 이상을
3점이내로 막았지만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결국 안방서 치른 6연전에서 승률 5할선도 무너졌고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3위 롯데, 2위 두산과 맞붙는 이번주 원정 길은 더욱 힘들 전망입니다.
CG/
승차가 3경기 이내인 두팀과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급상승할 수도, 반대로
4강 꿈을 접어야할 수도 있습니다. /
하루하루 순위가 뒤바뀌는 중위권 싸움의 중심에 선 기아가 극심한 타선의 가뭄으로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고비를 맞았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1 20:27
도로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 화재..승객 28명 대피
2025-01-11 15:18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마지막 4분 기록 없다"
2025-01-11 11:28
LA 산불 화재 사망자 수 최소 11명 확인
2025-01-11 10:34
숙박업소 입주한 건물 지하 주차장서 화재..40여 명 대피
2025-01-11 10:16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