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적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해안에도 4년 만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어제 오후 5시부터 경남 거제와 통영, 남해 앞바다까지 내려졌던 적조주의보가 여수
돌산 앞바다까지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해안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2008년 8월 이후 4년 만으로 적조띠는 여수 돌산 앞바다에서 고흥 앞바다 등
서쪽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해경, 지자체 등과 협조 체제를 강화하는 등 적조 피해 발생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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