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면서 폭염이 서서히 수그러드는 것 같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
<오늘 내일날씨>
더위가 누그러지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의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단비소식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낮사이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구요
오후에는 내륙지방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일기도 영상 보시면
<구름>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는 파도가 거꾸로 밀려나가는 이안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씹니다.
<지역>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화순 29도, 함평은 2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목포와 장흥, 해남은 28도 강진은 29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여수와 보성은 28도 순천과 구례는 한낮에 29도가 되겠습니다
전해상도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주간>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과 주말인 토요일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화요일까지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광복절인 다음주 수요일에도 전라남북도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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