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광주비엔날레가 이번 주 금요일 개막합니다. 소통을 강:조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공권력을 상징하는 방패 100여 개가 공중에 떠있는 이 작품은 광주민주화운동과 최근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시민운동들을
의미합니다.
전시관 야외에 설치된 흑경설치작품은
"쉼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광주지역
작가 5명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인터뷰-이매리
참여작가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작품설치가
한창인 가운데 전시작품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신작이 60%가 넘는 이번 비엔날레는 작가들이 광주에 머물며 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작품들도 많습니다.
이 작품 역시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직접
재료를 기증하고 바느질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히로미 탱고/참여작가
"시민들의 참여에 감명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시민들의 창의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6명의 아시아 여성 공동감독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한 이번 광주비엔날레에는
40개국 90여명의 작가와 팀이 참여해
3백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스탠드업-임소영
80% 정도 작품설치가 전행되고 있는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6일 프레스오픈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66일간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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