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음주 교통사고를 낸 투수 손영민에 대해 임의탈퇴를 결정했습니다.
기아 구단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오늘 새벽 음주상태로 동료선수의 차를
운행하다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추돌해
불구속 입건된 손영민 투수에 대해
임의탈퇴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임의탈퇴 된 손영민은 앞으로 1년간 구단의 동의없이 국내나 외국에서 선수로 뛸 수
없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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