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중인 폐정수장 두 곳에서 수천만 원 어치의 구리전선을 도난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장성과 광산구에 위치한 두 곳의 상수도
정수장 철거현장에서 4천만 원 어치의
구리선이 도난당했다는 철거업체의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출입이 통제된 곳에서
사건이 발생한 점으로 미뤄 내부 연루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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