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1 코리아 그랑프리 오늘 개막(지금)

작성 : 2012-10-12 00:00:00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가 오늘 개막됩니다.
심장을 울리는 굉음과 시속 30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지구촌 최:대의 스피드 축제에 전 세:계에서 16만여 명이 영암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경주장의 심장부인 피트빌딩이
레이싱팀들의 F1 머신 조립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역동적인 레이스가 펼쳐질 서킷도
국제자동차연맹의 최종 검수를 마치고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시즌 챔피언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베텔과 알론소를 비롯해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 등 12개팀 24명의 선수들도
전세기 등을 이용해 속속 입국해 대회 열기는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조직위도 지난 2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대회 준비의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경주장내 식음료 판매시설과 휴게소,
물품대여소 등을 대폭 확충했고
2만7천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해 관람객 편의를 제공하게 됩니다.

목포대교와 남해고속도로 등 주변 교통시설의 확충과 접속 도로의 개통으로
올해는 경주장을 찾는 길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예선전과 결승전이 열리는 주말은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며 대회 기간
3곳의 환승주차장 운영을 통해 셔틀버스와
순환버스가 상시 운행됩니다.

인터뷰-서상진/F1조직위 교통숙박팀장
"

대회 열기를 고조시킬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립니다.

예선전 이틀간 K-POP 공연이 열리고
강남스타일 신드롬을 불러오고 있는 싸이는 결승전의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늘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내일 예선전과 일요일 결승전을
통해 세번째 챔피언을 가리게 됩니다.

스피드와 돈, 세계 명차들의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지상 최대의 스피드 축제가 열리는
영암에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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