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등산하던 50대 남성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순천시 낙안면 금전산에서 등산을 하던 55살 정 모 씨가 심 정지 증상을 보여 출동한 119가 심폐소생술에 나섰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1년 전 협심증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다는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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