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합작사업 실패와
제 2순환도로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현안을 놓고 의원들과 강운태 시장간에
날선 공방이 이어져 한때 정회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은
감사원의 지적을 무시하고 유령기업에
예산을 퍼주었다며 한미합작사업 실패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인터뷰-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도
갬코의 무리한 추진은 강시장이
행정적 도덕적인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문희상 민주통합당 의원
이에 대해 강운태 시장은
정치적 행정적으로 책임이 있지만
법률적인 책임은 사법당국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인터뷰-강운태 광주시장
의원들은 또, 제 2순환도로 민자구간
소송과 관련해 광주시가 뒤늦게
원상회복 명령을 내려 대처가 늦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와함께 의원들은 광주시의 재정자립도가
41%로 전국 평균인 52%에 밑돌고 있는데도
광주시의 지방세 체납 징수율은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의원들과 강시장간에
날선 공방이 벌어지면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한때 정회를 요청하는등 파행을 빚기도
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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