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내 한 편의점에 강도가 침입해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50분쯤,
한 남성이 여수시 여서동의 편의점에
들어가 술병으로 종업원 20살 양모씨의
머리를 내려친 뒤
3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는 한편
이 용의자가 인근 유흥가에서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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