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교육부 등
6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했지만
광주전남 출신은 단 1명도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박 당선인의 인사를 보면
과연 대탕평 인사를 할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라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인사는 여전히 대통합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 발표한 교육부와 법무부 장관 등 6명의 장관 인선에 호남 출신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특히 장관으로 내정된 인사들이 모두 전직
관료출신으로, 전문성만을 강조한 나머지 개혁과 지역안배를 통한 인사화합의
모습은 찾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전화)인터뷰:김 현/민주당 국회의원
"호남총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추후 인선에선
지역탕평과 고르게 인재를 등용하는 통 큰
행보를 보여주길 바라고"
지금까지 진행된 청와대 인사와 부처 장관 인선에서 호남출신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이 답니다.
대탕평과 대통합의 한 축이 호남임을 감안할 때 박 당선인의 인사 행보는 동서화합에
아직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스탠드업)아직까지 청와대와 11개 부처의 장관 인사가 남은 만큼 대탕평을 위한
감동적 인사를 기대해 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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