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 쌓은 이웃주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해

작성 : 2013-03-27 00:00:00

돌담을 쌓은 이웃주민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12시쯤

광양시 진월면의 한 주택에서

일주일 전 돌담을 쌓은

이웃주민 57살 박모 여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박 여인을

둔기로 수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74살 임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씨는

그 동안 돌담을 쌓는 문제로

박 여인과 마찰을 빚어왔는데

박 여인이 일주일 전 측량을 통해

자신의 땅임을 주장하며

폭 1m의 돌담을 쌓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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