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대표하는 추상화가 우제길 화백의
개인전이 서울예술의 전당에서 개막됐습니다.
빛으로 그려온 예도라는 우 화백의
전시회를 서울방송본부 이기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광주를 떠나지 않고 60년간을
추상화를 통해 남도의 빛을 그려온
우제길 화가의 개인전이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빛으로 그려온 예도라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시대별 대표작과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을
볼수 있습니다.
또 그동안의 화풍에서 벗어나
지난해부터 작업을 이어온
봄날의 남도 들녘을 느끼게 하는
새로운 화풍도 선보입니다.
빛의 화가라는 별명에 맞게
평생을 추구해온 남도의 처연한 빛을
신작에서는 밝은 분위기로 표현 한것이
두드러집니다.
인터뷰-장승현 /아트 디렉터
작가는 평생의 화업을 통해 쌓은
광주의 빛을 서울에 알리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우제길 화백
한가람 미술관의 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이달 17일까지 이어집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 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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