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내일(4) 개막합니다.
심장을 울리는 굉음과 30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지구촌 최대의 스피드 축제에
전 세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경주장의 심장부인 피트빌딩이
레이싱팀들의 F1 머신 조립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서킷도
국제자동차연맹의 최종 검수를 마치고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조직위도 세 차례 대회 경험을
토대로 교통과 숙박 대책 등을 막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 버스전용차로제 시행과
3곳의 환승주차장 운영, 셔틀버스와
순환버스의 상시 운행을 통해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인터뷰-이개호/F1조직위 사무총장
"
올시즌 챔피언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베텔과 알론소를 비롯해 11개팀
22명의 선수들도 전세기 등을 이용해
속속 입국해 대회 열기는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3년 연속 한국대회 우승을 통해
올시즌 챔피언을 확정짓겠다는 베텔과
2위를 달리고 있는 초대 챔피언 알론소의
치열한 레이스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16만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주장과
목포 등지에서 K-POP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대회 열기를 한층 달구게 됩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내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모레 예선전과 일요일 결승전을
통해 네 번째 챔피언을 가리게 됩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심장을 울리는 굉음과 스피드,
세계 명차들의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지상 최대의 스피드 축제가 열리는
영암에 또 한번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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