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도의 구들장 논이
유엔으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지정서를 받았습니다
농도 전남의 이미지와 지역 브랜드 가치가 그만큼 높아지게 됐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즉 FAO로부터
세계 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FAO의 지정서는 우리 정부를 통해
완도군에 전달했습니다
농업유산 지정에 맞춰 농림축산식품부도 관련 세미나를 열고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축하했습니다
싱크-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제도는 FAO가
2천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가 계승해야 할 중요한 농법 등을
선정해 보전, 유지하고자 하는 제도입니다.
청산도 구들장 논은 논 바닥에 구들장을 깔고 통수로를 만들어 아래 논으로 물이
흐르도록 고안된 세계 유일의 형탭니다
농작물 냉해도 방지할 수 있고 물이
부족한 섬에서도 쌀 생산을 할수있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게 됐습니다.
제주 돌담밭도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을 함께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은 중국과 일본, 인도 등 12개국 27곳으로 늘었습니다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 돌담밭은
이미 우리나라 국가중요 농업유산 제1호와
제2호로도 지정된 바 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을 계기로 친환경 농업 1번지인 농도 전남의 브랜드 가치는 세계적으로 높아지게 됐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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