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14년째 '한끼 나눔' 결식아동 돕기

작성 : 2022-07-05 1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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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한끼 나눔 캠페인'을 14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4일, 정용연 병원장이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4,062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직원이 한 끼 식사비를 아껴 1년을 꼬박 모은 후원금은 결식아동과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어린이 의료비, 생활안정비와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9년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꿈나무들을 키워내기 위해 시작된 한 끼 나눔 캠페인을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은 14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억 1,164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습니다.

 

[사진: 화순전남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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