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과거의 규칙을 깬,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새로운 예술의 시작이 바로 현대미술인데요. 이번 주엔 이 현대미술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입체파 거장이라 불리는 파블로 피카소의 전시회부터 만나보시죠~
# VCR ① 시작 ( 60초)
**상단 : 피카소, 그리고 그의 열정 展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선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창조한 파블로 피카소의 전시회
‘피카소, 그리고 그의 열정’을 선보입니다.
피카소는 프랑스에서 미술 활동을 한
20세기의 대표적인 입체파 화가인데요.
이번 전시는 피카소하면 생각나는 입체파 특유의 작품 이외에
그동안 흔히 볼 수 없었던 소묘와 도예 작품을 주로 보여주면서
그의 일생과 작품에 보다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합니다.
(인터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을 통틀어
최대 규모로 구성된 이 전시는, 동판과 석판을 비롯한
3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기법과 특유의 입체성으로
진정한 예술 세계를 선보이는 피카소, 그리고 그의 열정은
2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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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R ② 시작 ( 60 초)
**상단 : 클럽몬스터 展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선 ‘대중음악’을 모티브로 하는
현대미술 전시, ‘클럽 몬스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장을 클럽으로 연출함으로써
자칫 난해하기 쉬운 현대미술을
젊은 감각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는데요.
뮤지션들의 음악은 인권, 시대정신, 치유, 공감을 키워드로 하며
다양한 우리 삶의 이슈들을 노래합니다.
(인터뷰)
밥 딜런을 비롯한 70여명의 뮤지션 음악과
이러한 음악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국내외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 31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클럽,
클럽몬스터전는 2월 26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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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R ③ 시작 ( 30초)
**상단 :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광주 충장아트홀에선 달콤하고 살벌한 코믹 추적극,
‘우리집에 왜 왔니’가 찾아옵니다.
추적 추적 비가 오는 밤,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사건에 얽힌 네 남녀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담은 연극인데요.
목적이 서로 다른 네 사람은 질투와 복수 등의 스토리를
정감 어린 ‘우리집’이라는 공간 위에 올려놓고
한바탕 유쾌한 굿판을 벌입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구성과
창작연극의 신선함을 보여주는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2월 19일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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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전환)
**상단 : 공연 및 전시 소식
이번 주 공연 및 전시 소식입니다.
광주 유스퀘어 동산아트홀에선 연극 ‘부탁해 엄마’와
어린이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광주 롯데갤러리에선 한국화가 권인경, 임남진 작가의 전시
‘사색의 공유’가 진행중입니다.
광주 국립박물관에선 조선시대 제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흙으로 빚은 조선의 제기’전이 진행중이구요
광주 시립미술관 아트라운지에선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꼬끼오전과
’아카이브 프로젝트 2: 호남미술을 말하다’가 전시중입니다.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태국의 문화예술을
영상작품으로 살펴보는 ‘디스 모먼트(This moment) : 태국’과
‘웹툰 체험전’,'Go! 웹툰! 웹툰! ACC!가 전시중이니까요
많은 관람 바랍니다. 지금까지 Week&Life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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