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북한 작품 20여 점 이달 말 반입

광주비엔날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북한 회화 20여 점이 이달 말 국내에 반입됩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북한 미술가 32명이 제작에 참여한 회화 작품 22점이 이달 말 국내에 반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천경자 화백의 둘째 사위인 문범강 큐레이터가 선보이는 광주비엔날레 북한미술전엔 지난 6월 통일부의 북한주민 접촉신고 승인으로 최창호와 김성민 등 북한 작가 3명도 초청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