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철을 맞아 살과 기름이 잔뜩 오른 방어는 크기가 크면 클수록 맛있는데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노화 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방어의 타우린이 간의 피로도 덜어줘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삼치도 요즘이 가장 맛있을 때인데, 살도 희고 부드러워 누구나 먹기 좋고요.
삼치에 있는 DHA는 두뇌발달과 치매 예방에 탁월합니다.
#3.
바다의 보약으로 불리는 굴은 전, 무침, 보쌈 등 먹는 방법도 다양한데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과 함께 골다공증을 막아주고요.
굴에 많이 들어있는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기 때문에 여성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물론 남성분들에게도 말할 것 없이 좋고요.
#4.
추워질수록 살이 오르는 꼬막.
쫄깃한 식감은 사라진 입맛을 돌아오게 하고, 아연 등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 해소를 도와줍니다.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어 아이들 성장발육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꼬막을 고를 땐 껍데기가 깨진 곳이 없고, 물결무늬가 선명한 게 신선한 거라고 하네요.
#5.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 C 함유량이 무려 3배나 높아 감기 예방과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도 효과적인데요.
설탕에 재워 차로 마시거나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껍질이 단단하고 울퉁불퉁한 유자를 고르고,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6.
김장 시즌을 맞은 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예방해주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배추의 짝꿍 무는 껍질에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조리하는 게 좋습니다.
#7.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연근은 진흙 속 보물과 함께 자양강장제라 불립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진정 작용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불면증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근의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도와 혈압을 조절해줍니다.
#8.
가장 맛이 좋을 때니까 이 시기 놓치지 말고 꼭 챙겨 드세요!
아 오늘 저녁 메뉴로도 좋고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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