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 시즌 프로야구가 모레(23일) 개막하는데요.
개막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KIA 타이거즈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마지막까지 가을야구를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CG1)
KIA 타이거즈는 3승 2무 2패, 공동 4위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쳤습니다.
(CG2)
팀타율 2할 5푼으로 6위, 팀방어율은 3.25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정규리그 개막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은 가장 마지막까지 가을야구를 하겠다며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 싱크 : 김기태/KIA 타이거즈 감독
- "가장 마지막까지 야구를 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께 즐거움, 웃음, 멋있는 KIA 타이거즈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KIA 선수들도 '이기는 야구'를 선보이겠다며, 우승을 한다면 '천 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공약도 걸었습니다.
▶ 싱크 : 김주찬/KIA 타이거즈 내야수(주장)
- "스프링캠프 때부터 선수들 모두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올해는 야구를 하는 마지막 날까지 KIA 타이거즈가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잘 해서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
▶ 싱크 : 안치홍/KIA 타이거즈 내야수
- "(우승을 한다면) 시즌 끝나고 호랑이 가족 한마당 때 천 명분의 식사를 선수단에서 준비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공약을 걸겠습니다."
KIA는 모레(23일)부터 홈에서 LG와의 개막 2연전을 신호탄으로 144경기의 정규리그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IA는 양현종을, LG는 타일러 윌슨이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시즌 첫승을 따내기 위한 양팀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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