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문화산책] 개봉영화

작성 : 2019-10-30 10:48:49

'심판의 날'이라 불리는 1997년 8월 29일 기계와의 대전쟁을 막아낸 인류.

그로부터 27년 뒤,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소녀 '대니'를 지키기 위해 강화 인간 '그레이스'가 찾아옵니다.

▶ 싱크 : 메인예고편 28"-31"
- "당신은 미래를 바꿨을지 몰라도 우리 운명까지 바꾸진 못했어"

여전히 건재한 기계들의 지도자 '스카이넷'은 '대니'를 죽일 강력한 터미네이터 'Rev-9'(레브나인)을 과거로 보내고..!

▶ 싱크 : 메인예고편 1'45"- 1'50"
- "이걸 어떻게 막지? 싸우면 안 돼, 도망쳐야지"

인류 저항군 사령관 ‘존 코너’의 어머니이자, 심판의 날 전쟁을 막아냈던 '사라코너'는 과거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대니'를 지키기 위해 사투에 동참합니다.

▶ 싱크 : 티저예고편 1'36"- 1'40"
- "왜 이렇게 이 애를 걱정하죠? / 왜냐면 나도 그녀와 같았으니까"

지키기 위한 자들과 파괴하기 위한 자들의 치열한 싸움! 인류의 미래는 바뀔 수 있을까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출연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복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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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소년 '호다카'는 날씨를 맑게 해주는 능력을 가진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납니다.

▶ 싱크 : 2차 예고편 37"-40"
- "100% 확률의 맑은 날씨의 아이?"

날씨를 맑게 해주는 히나의 능력을 이용해
둘만의 사업을 펼치는 호다카와 히나!

히나의 기도에 거짓말 같이 빗줄기는 그치고
사람들의 얼굴에도 생기가 흘러넘치는데요.

▶ 싱크 : 2차 예고편 1'8"- 1'13"
- "나는 알지 못했어 푸르른 하늘을 바라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하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두 사람은 엄청난 비밀을 마주하게 됩니다.

▶ 싱크 : 2차 예고편 1'29"- 1'33"
- "이제 어른이 돼야 해 소년"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순수한 가출 소년 그리고 비밀을 가진 소녀가 만나 펼치는 아름다고 신비로운 이야기!

영화, 날씨의 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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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사는 미정, 경환, 재윤 삼 남매에게 어느 날 한 장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보고 싶다”는 문장만 덩그러니 적힌 이 편지를 보낸 이는 오래전 가족을 떠난 엄마였는데요.

▶ 싱크 : 메인 예고편 7"-9"
- "삐뚤빼뚤 몇 줄 써놓고 성의도 없이!"

엄마가 집을 나가고, 각자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살아온 삼 남매.

갑자기 날아온 편지에 당황하지만 결국 엄마를 만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르기로 결심합니다.

▶ 싱크 : 메인예고편 46"-51"
- "엄마.. 그래 도망가고 싶었나 와이래 멀리 와서 있노"

가깝고도 먼 가족에 대한 이야기, 영화 니나내나는 광주독립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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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공연·전시 소식입니다.

‘스토킹’을 주제로 한 스릴러 연극 '미저리'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집니다.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세심한 연출의 힘이 돋보이는 이번 연극은 내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한땀한땀 일궈낸 직조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윤연우 작가의 개인전 '재현의 재현'은 오는 7일까지 광주 '예술공간 집'에서 계속됩니다.

역량있는 지역 작가 발굴을 위한 제20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선정 작가 작품전은 오는 19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행복한 문화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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