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의당 복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진 전 교수는 오늘(2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저는 심상정으로 갑니다. 정의당에 다시 입당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2020년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명에 정의당이 찬성한 것에 반발해 탈당한 지 2년 만에 복당 의사를 드러낸 것입니다.
진 전 교수는 또 20일 밤 심 후보가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정의당은 페미니스트 정당"이라며 "정의당의 페미는 여성과 성소수자, 그리고 모든 시민이 존중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담은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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